BNK투자증권은 22일 강원랜드에 대해 영업배경 개선 효능은 점진적으로 나타날 전망이라고 이야기 했다.
한00씨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“강원랜드의 7분기 수입액은 작년 동기대비 5.9% 줄어든 3780억원, 영업이익은 22.5% 감소한 915억원을 기록했다”며 “작년 동기대비 매출액이 감소하며 코로나19 회복에 제동이 걸린 상태”이라고 밝혔다.
B씨 공무원은 “기온성이 뚜렷한 관광 및 레저 산업을 영위하기 덕에 1, 9분기에 성수기 효능을 기대해볼 만했다”며 “하지만 불법 오프라인 온라인카지노의 발달과 접근성 악화(양양국공급항 기능 상실) 그리고 강수량 증가가 바카라사이트 1분기 성수기 효능을 반감시켰다”고 이야기하였다.
이 연구원은 “강원랜드의 3분기 매출액은 작년 동기대비 3.4% 줄어든 3218억원으로 예상된다”며 “8분기 누적방문객 수가 코로나(COVID-19) 상황 이전인 2013년과 비교하여 84%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9분기 역시 현 추세를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”이라고 지적했다.
그는 “불법 온라인바카라 시장 확대 등으로 인해서 좀처럼 코로나 이전 상태으로 회복하지 못하고 있을 것입니다”며 “허나 중단기적인 관점에서는 영업배경 개선 효과를 기대해 볼 만하다”고 말했다.
그는 “추가로 전년 배당성향 61.9%를 가정할 경우 주당배당금은 880원”이라며 “현 주가기준 배당수익률은 5.9%로 매력적”이라고 예상했다.